오늘은 귀여운 동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프리모 피아짜 (프리모 광장) 리뷰입니다.
필릭이가 사파리 월드에서 동물친구들을 보고 너무 신기해하던 기억이 나서 다른 친구들을 보여주러 프리모 피아자에 다녀왔어요. 카오야이 국립공원을 가면 좋지만 창문 너머로 봐야 하고 동물들을 찾아 나서야 해서.. 가까이서 먹이를 줄 수 있는 프리모 광장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왜인지 모르지만 제가 카오야이 갈 때마다 들리는 거 같아요. 여기에서 예쁜 사진도 건질 수 있고 알파카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제가 알파카 헤어스타일 보고 알파카가 넘 매력 있어 보여서 ㅋㅋ 한참 빠져있었거든요 ㅋ 지금은 좀 무서운 존재이지만 그래도 만나고 왔습니다.
여기는 카오야이 여행 갈 때마다 가서 그런지 너무나 익숙한 공간이라 동물만 보고 나와서 구석구석 찍은 사진이 없어요.. 그리고 저희가 한 1시쯤에 도착해서.. 진짜 너무 더웠습니다... 그래서 가족사진은 포기 ㅋㅋ 그리고 아기와 가면 사진 찍기 얼마나 힘든지 아실 거예요.. 휴.. 아! 여기에선 알파카, 당나귀, 메리노 양을 만날 수 있어요. 필릭이가 보고 어떻게 반응할까 너무 궁금했는데.. 그냥 쳐다보기만 하더라고요.. 좋아하는 건지 시간이 필요한 건지.. 그래도 울지 않고 동물친구들 뭐하는지 열심히 구경하다 나왔습니다.
입장료에 먹이가 포함이어서 먹이 주는 체험도 했는데... 들어서자마자 응가 냄새가 너무 나고 알파카님이 혀를 날름날름 내밀어서 거리 두고 먹이 주고 왔어요 ㅋㅋ 당나귀는 밖에 있어서 먹이 주러 갔는데.. 너무 더웠습니다 하아.. 너희들은 안 덥니?
여기를 이탈리아 투스카니 마을이라고 많이들 하시는데 그런 분위기가 나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너무 기대하고 가지 마시고 꼭 리뷰랑 사진 찾아보시고 가세요 ㅎ 그러나 아이와 함께 카오야이 여행 가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진짜 입구도 너무 예쁜데.. 사진 하나 없네요 ㅋ 남긴 사진이라곤 이거 하나네요 ㅋ
아래 사진은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려고 하니 사진을 몇 장 안 남겼더라고요 ㅋ 좀 시원할 때 4-5시쯤 가셔서 구경하는 걸 추천드려요. 진짜 저희는 저기서 녹아내리는 줄 알았습니다 ㅋ
프리모 피아짜 · 200/2 หมู่ที่ 10 Mu Si, Pak Chong District, Nakhon Ratchasima 30130 태국
★★★★☆ · 관광 명소
www.google.c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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